아우디가 순수 전기 SUV ‘아우디 e-트론 S (Audi e-tron S)’와 ‘아우디 e-트론 S 스포트백 (Audi e-tron S Sportback)’을 출시하고 4월 28일부터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선보이는 ‘아우디 e-트론 S’와 ‘아우디 e-트론 S 스포트백’은 아우디 의 순수 전기 SUV인 ‘아우디 e-트론’의 고성능 모델이자 3개의 전기모터를 탑재한 세계 최초의 양산 전기차로 스포티한 디자인, 강력한 주행 성능, 최신 기술 및 편의 기능을 갖춘 것이 특징입니다.
‘아우디 e-트론 S’와 ‘아우디 e-트론 S 스포트백’에는 양산형 전기차 최초로 후방 2개, 전방 1개 등 총 3개의 강력한 전기 모터를 탑재했습니다. 합산 최고 출력 435마력 (부스트 모드 : 503마력) 과 최대 토크 82.4kg·m (부스트 모드 : 99.2kg·m)의 강력한 성능을 보여주며, 최고 속도는 210km/h (안전 제한 속도),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하는데 5.1초 (부스트 모드: 4.5초)가 소요됩니다.
두 모델 모두 차체 하부에 95 kWh 용량의 리튬 이온 배터리를 장착해 액슬 부하를 균형 있게 분배하고 자동차의 무게 중심을 낮춰 핸들링 측면에서 이점을 제공합니다. 1회 충전 시 복합 기준 ‘아우디 e-트론 S’는 최대 268km, ‘아우디 e-트론 S 스포트백’는 264km의 주행이 가능합니다.
또한, 두 모델은 새로운 전자식 콰트로를 탑재해 필요에 따라 앞뒤 차축에 토크를 분배하며, 어댑티브 스포츠 에어 서스펜션은 속도 및 주행 스타일에 따라 차체 높이를 최대 76mm까지 조절해 다이내믹하고 안정감 있는 드라이빙 퍼포먼스를 즐길 수 있습니다.
다이내믹 턴 시그널이 적용된 ‘디지털 매트릭스 LED 헤드라이트’ 및 ‘LED 테일라이트’는 아우디 디자인을 강조해주며 밝기를 자유롭게 조절해 높은 가시성과 안전성을 자랑합니다.
특히, 100만개가 넘는 마이크로미러가 장착된 ‘디지털 매트릭스 LED 헤드라이트’는 미세한 픽셀들로 나뉘어진 고해상도 헤드라이트로, 비디오 프로젝터에서도 사용되는 DMD (디지털 마이크로미러 장치) 기술 기반으로 디자인되어 도로를 밝게 비춰줍니다.
‘아우디 e-트론 S’는 21인치 5-Y-스포크 로터 스타일 휠을 ‘아우디 e-트론 S 스포트백’에는 22인치 5-암 인터페렌츠 스타일 휠을 적용했으며, 오렌지 캘리퍼, 파노라믹 선루프, 다이내믹 턴 시그널 등이 스포티한 매력을 한층 강조합니다.
실내는 카본 스퀘어 스트럭쳐 인레이, 블랙 헤드라이닝, 패들 시프트 및 열선이 내장된 3-스포크 스포츠 스티어링 휠, 발코나 가죽 컴포트 시트 와 S 모델 로고가 새겨진 기어노브 등 고성능 S모델의 스포티한 매력을 강조합니다.
또한, 낮게 배치된 배터리로 보다 여유로운 레그룸과 적재공간을 제공하며, 소프트 클로징, 앞좌석 마사지 시트 등 각종 편의 사양이 적용됐습니다.
12.3인치 버츄얼 콕핏 플러스와 MMI 내비게이션 플러스는 운전자가 모든 차량 정보를 통합적으로 컨트롤 할 수 있도록 도와주며, 스마트폰 컨텐츠를 바로 이용할 수 있는 ‘아우디 스마트폰 인터페이스’, 보이스 컨트롤, ‘뱅앤올룹슨 프리미엄 3D 사운드 시스템’, 무선 충전, 아우디 커넥트 등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도 두루 갖춰 이동의 즐거움을 한층 높였습니다.
‘아우디 e-트론 S’의 가격은 1억 3,722만원, ‘아우디 e-트론 S 스포트백’의 가격은 1억 4,122만원입니다(부가세 포함, 개별 소비세 인하 적용 기준).
온갖차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