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기아, 테슬라 등 11개 차종 리콜. 신형 싼타페도?

국토교통부는 현대자동차, 기아, 폭스바겐, 테슬라에서 제작 또는 수입•판매한 11개 차종 456,977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자체적으로 시정 조치(리콜)한다고 밝혔다.

현대, 기아, 테슬라 등 11개 차종 리콜. 신형 싼타페도?현대 2세대 제네시스(제네시스 G80) 198,947대와 제네시스 EQ900 37,571대는 엔진 시동용 모터 설계 오류로 내부에 수분이 유입되고, 유입된 수분이 합선을 유발하여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어 6월 27일부터 시정 조치에 들어간다.

현대, 기아, 테슬라 등 11개 차종 리콜. 신형 싼타페도?그리고 맥스크루즈 16,435대와 1세대 벨로스터 20,734대는 전자제어유압장치(HECU)의 내구성 부족(기밀 불량)으로 내부에 이물질이 유입되고, 유입된 이물질이 합선을 유발해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어 6월 27일부터 시정 조치에 들어간다.

현대, 기아, 테슬라 등 11개 차종 리콜. 신형 싼타페도?신형 싼타페 하이브리드 18,397대는 전자식 브레이크 소프트웨어 오류로 원격제어장치 작동 중단 시 차량이 즉시 정차되지 않는 안전기준 부적합으로 6월 27일부터 시정 조치에 들어간다.

현대, 기아, 테슬라 등 11개 차종 리콜. 신형 싼타페도?기아 스포티지 157,188대는 전자제어유압장치(HECU)의 내구성 부족(기밀 불량)으로 내부에 이물질이 유입되고, 유입된 이물질이 합선을 유발해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어 6월 27일부터 시정 조치에 들어간다.

현대, 기아, 테슬라 등 11개 차종 리콜. 신형 싼타페도?폭스바겐 ID.4 4,886대는 정보전자제어장치 소프트웨어 오류로 중앙 및 대시보드 디스플레이, 헤드업 디스플레이가 작동하지 않아 속도계, 후방카메라 화면 등이 표시되지 않는 안전기준 부적합으로 6월 28일부터 시정 조치에 들어간다.

현대, 기아, 테슬라 등 11개 차종 리콜. 신형 싼타페도?테슬라 모델 S 47대와 모델 3 2,157대, 모델 X 74대, 모델 Y 541대는 운전자가 좌석 안전띠를 착용하지 않았을 때 경고가 정상작동되지 않는 안전 기준 부적합으로 6월 28일부터 시정 조치에 들어간다.

한편, 리콜 대상 여부는 하단 링크에 접속해 차량번호 및 차대번호를 입력하면 확인할 수 있다.

https://car.go.kr/

글 / 유재민 기자
자료 / 국토교통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