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뭘 해도 심심해…”라고 생각하는 분들을 위해 준비했습니다. 네이버를 기반으로 생산(제공)되는 UGC(User Generated Content, 이용자 제작 콘텐츠) 중, 사이다처럼 ‘톡‘쏘는 알싸한 콘텐츠를 엄선해 소개합니다. 자동차, 모터사이클을 포함한 ‘멘즈 콘텐츠의 모든 것‘, 이번 주 화제의 UGC를 시작합니다.
날씨가 좋은 가을에는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또한 조금 있으면 모든 것이 움츠러드는 겨울이 다가오기 때문에 브랜드들은 이 시기에 총력을 기울여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이는 자동차 브랜드 역시 마찬가지이다. 가을을 수놓았던 자동차 브랜드의 다양한 행사를 돌아본다.
현대자동차, 비교 시승 진행
지난 2010년, 전라남도 영암에 F1 그랑프리 개최를 위해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KIC)이 완공되었으며, 2010년부터 2013년까지 총 4차례에 걸쳐 F1경기가 진행되었다. 하지만 2014년부터, 국제자동차연맹(FIA)의 결정에 의해 국내에서는 더 이상 F1경기가 개최되지 않고 있다. 이에 영암 KIC 운영회측은 트랙 데이와 자동차 제조사의 이벤트, 방송 촬영 등을 실시하고 있다.
이에 현대자동차는 지난 2016년 10월 27일부터 28일까지 영암 KIC에서 현대자동차의 아반떼와 쏘나타, 그랜저, 제네시스 EQ900등 자사 차량 7대와 렉서스 ES, 포드 포커스, 폭스바겐 티구안, BMW M4 등 수입차 9대의 비교 시승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이 밖에도 현대자동차는 전문 인스트럭터에 의한 맨투맨 개인강습과 슬라럼 테스트 등의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했다. 이 행사에 초청받은 이들은 서킷 시승을 통한 외부 인식 변화와 다양한 경로를 통해 고객의 목소리를 경청하는 현대자동차의 모습에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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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컨, 재즈와 함께하는 11월의 마지막 밤
링컨은 지난 2013년 11월 30일, 월간 문화지원 이벤트의 피날레인 MKZ 재즈나이트를 개최했다. 이후에도 링컨은 매년 11월 말부터 12월 중순 사이에 재즈나이트를 지속적으로 개최해왔다. 그리고 오는 11월 30일에도 어김없이 2016 링컨 재즈나이트를 준비 중이다.
링컨은 지난 2016년 11월 1일, 신형 컨티넨탈의 사전계약을 시작했다. 2013 재즈나이트가 링컨 MKZ와 함께했다면, 2016 재즈나이트에서는 링컨의 기함인 컨티넨탈을 선보일 예정이다. 2016링컨 재즈나이트는 11월 8일부터 신청을 받기 시작했으며, 11월 20일 자정에 마감한다. 당첨자 발표는 11월 23일, 공연 일시는 11월 30일 오후 7시에 광화문 포시즌스 호텔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출연진으로는 말로와 김가온, 이주미 등 인기 재즈뮤지션이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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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자동차, 옥토버페스트 개최
옥토버페스트는 독일의 뮌헨에서 매 년 9월말부터 10월 초까지 2주간 열리는 민속 맥주축제다. 옥토버페스트는 1810년 10월 12일, 바이에른의 왕세자와 작센 힐트부르크하우젠의 공주의 결혼을 축하하기 위해 열린 축제에서 유래했다. 옥토버페스트는 해를 거듭할수록 축제의 규모가 커지며 지역 특산품인 맥주와 음악을 더했고, 현재의 세계적인 축제로 발전했다.
국내에서도 메르세데스–벤츠의 공식 딜러인 한성자동차가 옥토버페스트를 개최했다. 옥토버페스트는 지난 2016년 10월 7일부터 8일까지 서울의 그랜드 하얏트 호텔 풀 사이드&가든에서 진행했다. 행사장은 뮌헨을 상징하는 깃발 색인 파란색과 흰색으로 꾸며졌다. 음식은 맥주와 독일의 전통 음식 등 12가지를 준비했고, 메르세데스–벤츠의 C클래스와 E400 카브리올레, 메르세데스-AMG GT등의 다양한 차량도 전시했다. 또한, 먹거리뿐만 아니라 타로 카드, 다트, 재즈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와 함께 성황리에 종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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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트로엥, 3주간의 시승 행사
시트로엥 C4 칵투스는 독특한 실내·외 디자인을 무기로 2015 뉴욕 모터쇼와 2015 국제 자동차 페스티벌, 2014 레드닷 어워드에서 다양한 상을 수상했다. 칵투스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