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A가 7일(오늘), 원톤 컬러를 적용해 세련된 감성을 더한 ‘C4 칵투스 원톤 에디션(C4 Cactus One Tone Edition)’을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나섰다. C4 칵투스 원톤 에디션은 지난 4월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17서울모터쇼>에서 아시아 최초로 공개한 바 있다.
C4 칵투스 원톤 에디션은 ‘원 톤(One Tone)’의 의미 그대로 차량 바디와 에어범프, 휠, 도어 미러, 루프바 등의 컬러를 한 가지의 컬러로 통일해 스타일리시하고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한 모델이다. PSA는 헬로 옐로우와 블루 라군 등 톡톡 튀는 10가지 바디 컬러와 블랙 컬러의 에어범프(Airbump®)가 조합됐던 기존 C4칵투스에 이번 원톤 에디션이 추가됨에 따라 자신만의 개성과 스타일을 중요시 여기는 다양한 소비자의 기호를 충족 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차량 컬러는 펄 화이트(Pearl white), 오닉스 블랙(Onix black), 그리고 플래티넘 그레이(Platinum grey)까지 총 3가지다. 파워트레인은 기존 C4 칵투스와 동일하다.
C4 칵투스 원톤 에디션은 유로6를 충족하는 PSA 그룹의 BlueHDi 엔진과 ETG 6 변속기의 조화로 복합연비 기준 17.5km/ℓ(도심 16.1km/ℓ, 고속19.5km/ℓ)의 뛰어난 연비를 갖췄다. 세계 최초 루프 에어백 기술로 구현한 넓은 실내 공간과 여행용 트렁크에서 영감을 받은 인테리어 등 매력적인 장점을 고루 갖추고 있다.
시트로엥 C4 칵투스 원톤 에디션의 가격은 2,790만 원(VAT 포함)이다. 출시를 기념해 8월 한 달간 5% 할인된 약 2,650만원으로 차량을 구입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