넓은 공간과 고급 사양, 티구안 올스페이스 4,760만 원에 출시

폭스바겐코리아는 7월 3일 자사의 독보적인 베스트셀러 티구안에 공간 활용성  실용성을 극대화한 티구안 올스페이스(Tiguan Allspace) 출시했다. 폭스바겐 티구안 올스페이스는 캠핑이나 서핑  다양한야외 레저활동을 즐기는 가족 단위 고객, 실내 공간 활용도가 높은 중형 SUV 원하는 고객들을 위해 이미  세대 대비 실내공간이 커진 신형 티구안의 플랫폼을 더욱 확장해 공간을 극대화시킨 모델이다.

신형 티구안 대비 전장은 215mm, 휠베이스는 110mm  길어져 중형 세단급의 실내 공간을 제공하며, 레그룸 역시 60mm  늘어나 넉넉한 뒷좌석 공간을 자랑한다. 또한 슬라이딩 기능의 뒷좌석은 최대 180mm까지 , 뒤로 조절이 가능해 장거리 여행 시에도 편안함을 선사한다.

가장  장점인 트렁크 적재 공간 역시 신형 티구안 대비 145L 늘어나 동급 최대 수준을 자랑한다. 뒷좌석을 접을 경우 최대 적재량은 기본 760L에서 1,920L 늘어나 최대  1.9m 길이  1.5m 폭의 짐을 수납할  있어 여러 형태의 짐이나 레저 장비를 운반하기에 편리하다.

공간활용성의 극대화와 함께 최신 안전기술과 편의사양도 대거 탑재했다. 사고 발생  보행자의 부상 강도를 낮춰주는 새로운 액티브 본넷(Active bonnet), 차량 주행 속도  차간 거리를 유지해주는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Adaptive Cruise Control, ACC), 차량 전방의 교통 상황을 모니터링 해주는 전방추돌경고 프론트 어시스트  긴급 제동 시스템, 보행자가 갑자기 나타났을  경고  긴급제동을 보조해주는 보행자 모니터링 시스템 (Pedestrian Monitoring), 차선 이탈 경고 시스템인 레인 어시스트(Lane Assist), 사각지대를 모니터링 해주는 사이드 어시스트 플러스(Side Assist Plus), 후방 트래픽 경고시스템 등이 탑재된다.

특히 티구안 올스페이스는 신형 티구안 라인업의 최상 모델인 4모션 프레스티지(Prestige) 거의 동일한 수준의 옵션을 채택해 고급 사양과 공간의 여유를 동시에 원하는 고객에게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한다. 편의사양에는 360 에어리어 (Area View), 자동 주차기술인 파크 어시스트 스마트한 주차 편의 시스템은 물론 헤드업 디스플레이, 파노라마 선루프, 트렁크 이지 오픈 기능 등이 포함된다.

티구안 올스페이스는 파워풀한 주행성능을 자랑하는 150마력 2.0 TDI 엔진과 7 DSG  장착된 전륜구동 2.0 TDI 프레스티지,  가지 라인업으로 출시된다. 색상은 메탈릭 플래티넘 그레이, 논메탈릭 퓨어 화이트, 메탈릭 화이트 실버, 메탈릭 블루 실크,  효과가 가미된  블랙의 5가지 색상으로 구성되며, 가격은 4,760만원이다. (세부 사양  가격은 아래 별도  참조).

Tiguan Allspace 2.0 TDI Prestige
차량 제원
전장 / 전폭 / 전고 (mm)
4,700 / 1,840 / 1,675
 베이스 (mm)
2,790
공차중량 (kg)
1,767
 사이즈
7J X 19″
타이어 규격
235/50 R19
트렁크 용량 (ℓ)
760 (2 폴딩 : 1,920)
엔진
엔진 형식
직렬 4기통 디젤 직분사 터보차저
배기량 (cc)
1,968
최고출력 (ps/rpm)
150 / 3,500 – 4,000
최대토크 (kgm/rpm)
34.7 / 1,750 – 3,000
동력전달장치
구동형식
전륜구동 (Front wheel drive)
변속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