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SUV 브랜드로 거듭난 링컨, 노틸러스 사전계약 실시

올해 5월 국내 출시가 예정된 링컨의 준대형 SUV 노틸러스(Nautilus)가 사전 계약을 시작한다. 링컨 노틸러스는 2016 국내 출시 안목 높은 프리미엄 자동차 소비자로부터 사랑받아온 2세대 링컨 MKX 페이스리프트 모델이다.

MKX 지난해 835대가 판매되며 브랜드 SUV 판매 1위를 달성, 인기를 증명했다. MKX의 후속작인 노틸러스는 라틴어로  ‘탐험 뜻하며, 링컨이 지향하는 브랜드 전략과 방향을 담아내고 있다. 노틸러스는 전면 디자인 변경 첨단기능을 탑재했을 뿐만 아니라 링컨의 새로운 네이밍 전략에 맞춰 새로운 모델명과 정체성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링컨 노틸러스는 이전 모델보다 진일보한 첨단 기술을 탑재했다. 위기 상황 발생 차량의 신속한 회피 기동을 돕는 충돌 회피 조향 어시스트(Evasive Steer Assist), 차로 유지에 도움을 주는 레인 센터링(Lane Centering), 속도 반응형 LED 헤드램프 최신 운전자 보조 기술이 추가됐다. 또한, 사각지대 정보 시스템(BLIS®), 차선이탈 경보 시스템(Lane-Keeping System), 충돌 경고 시스템(Pre-Collision Assist) 첨단 안전 기능을 집약한 링컨 파일럿360(Co-Pilot 360TM) 기본 적용해 탑승자 안전을 더욱 강화했다.
 
활짝 펼친 독수리 날개를 연상시키는 스플릿 그릴은 링컨 컨티넨탈과 MKZ, MKC 같은 시그니처 그릴로 변경되었다. 링컨 스타 엠블럼 패턴의 시그니처 그릴은 링컨의 패밀리룩으로 자리 잡았으며, 링컨만의 세련되고 우아한 세련된 디자인 미학을 담아냈다.

새롭게 적용된 12.3인치 디지털 계기판은 뛰어난 시인성으로 편안한 운전을 지원한다. 자동차 브랜드에서는 유일하게 링컨을 통해서만 경험할 있는 레벨 울티마(Revel Ultima®) 오디오 시스템은 차량 디자인 단계에서부터 고려된 최적의 위치에 전략적으로 배치된 19개의 스피커를 통해 원음 그대로의 감동을 전한다.

한편, 링컨 코리아 5 26일까지 진행되는 사전 계약 스페셜 프로그램을 통해 노틸러스를 구매하는 고객에는 5/10km 보증 프리미엄 소모품 무상교환, 1 신차 교환 프로그램, 1 스마트 리페어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양완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