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트로엥(CITROËN)은 4월 22일, 차원이 다른 편안한 승차감을 제공하는 컴포트 SUV ‘뉴 C5 에어크로스 SUV(New C5 AircrossSUV)’를 공식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나선다. 시트로엥은 ‘Inspired by You’라는 새로운 브랜드 슬로건을 바탕으로, 자동차를 중심으로 한 고객의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 패턴을 분석해 차량 개발에 반영하고 있다. 전세계적인 SUV 열풍으로 세단이나 해치백 이용 고객들이 SUV로 대거 이동하고 있는 가운데, 고객들이 SUV에서 여전히 충족하지 못한 가장 큰 가치는 ‘편안함’이라고 시트로엥은 판단했다. 이에 브랜드가 추구하는 궁극의 편안함에 실용성까지 겸비한 뉴 시트로엥 C5 에어크로스를 개발했다.
뉴 C5 에어크로스 SUV는 시트로엥의 플래그십 SUV로 프로그레시브하이드롤릭쿠션® 서스펜션(유압식)과 고밀도폼의 컴포트시트로구 성된 ‘시트로엥 어드밴스드 컴포트®’ 프로그램, 첨단운전자지원시스템(ADAS)의 폭넓은 적용을 비롯한 최대 19가지의 주행보조시스템, 최대 1,630리터, 길이1.9미터의 짐까지 실을 수 있는 넓은 적재공간, 전 트림 풀 LED 헤드라이트 기본 적용 및 여섯가지 보디 컬러와 세가지 컬러팩 등 시트로엥 특유의 개성있고 강렬한 디자인과 3,943만원부터 시작하는 높은 가격 경쟁력을 갖춘것이 특징이다.
시트로엥의 공식 수입원인 한불모터스 송승철 대표이사는 “뉴 C5 에어크로스는 SUV 라인업을 중심으로한 시트로엥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 플래그십 모델이다. 세단보다 편안한 SUV를 표방하는 뉴 C5 에어크로스 SUV를 비롯해 향후 출시될 제품들을 통해 브랜드가 100년에 걸쳐 발전 시켜온 ‘컴포트헤리티지’를알려나갈것“이라고 말했다.
‘시트로엥 어드밴스드 컴포트’ 프로그램이
선사하는 편안한 주행감
뉴 C5 에어크로스는 ‘세단보다 편안한 SUV’를 목표로, 편안함을 위한 시트로엥의 100년 노하우가 집약된 모델이다. 차량기획부터 설계, 세부디자인, 제작등 전단계에 걸쳐 운전자와 탑승자의 신체적,심리적 안정을 추구하는 ‘시트로엥어드밴스드컴포트®(Citroën Advanced Comfort®)’ 프로그램을 적용했다.
프로그레시브하이드롤릭쿠션®(Progressive Hydraulic Cushions®)서스펜션은 모터스포츠 분야에서 쌓은 브랜드의 오랜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개발됐다. 1994년 다카르랠리에서 우승한 ZX모델에 처음 탑재된 이래 현재 C3 WRC 모델에도 적용된 이 기술은 댐퍼 상하에 두개의 유압식 쿠션을 추가, 노면의 진동을 효과적으로 흡수함으로써 마치 ‘마법의 양탄자’를 탄듯한 편안한 승차감을 선사한다. 시트로엥은 이 서스펜션과 관련해 20건의 특허를 출원했다.
어드밴스드 컴포트시트는 서스펜션과 더불어 편안한 주행감을 완성하는 또다른 핵심기술이다. 시트 중앙의 고밀도폼과 그 위를 감싸는 15mm의 두툼한 고밀도폼은 내구성과 복원력이 우수하며, 진동과 소음을 효과적으로 억제해 오랜시간 주행을 하더라도 마치 거실의 소파에 앉은 것 같은 안락한 승차감을 제공한다. 여기에, 시트디자인을 패딩패턴으로 마감해 촉각적, 시각적 편안함을 극대화했다.
폭넓은 ADAS 적용 및
최대 19가지 주행보조시스템
뉴 C5 에어크로스 SUV는 전트림 폭넓은 ADAS를 비롯해 최대 19가지의 주행보조시스템을 적용해 다양한 주행환경에서 편안하고 안전한 주행환경을 제공한다.
차선 이탈 시 스티어링휠에 하중을 가하는 능동형 차선이탈방지시스템과 안전한차선변경을 지원하는 사각지대모니터링시스템을비롯해 액티브세이프티브레이크, 비상충돌위험경고, 주차보조시스템, 그립컨트롤, 전후방카메라와센서를 포함한 360 비전, 운전자 주의 경고 및 휴식 알림 등 15가지 주행보조시스템을 전트림 기본 탑재했다.
2.0 샤인 트림에는 스톱–앤–고 기능이 적용된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과 오토하이빔헤드라이트, 제한속도, 추월금지, 일방통행 등 다양한 교통표지판을 인식하여 계기반에 표시해주는 확장된 교통표지판신호인식기능, 그리고 자율주행 레벨2에 해당하는 고속도로주행보조시스템을 추가 적용했다. 해당기능은 시속 30km 이상에서 작동하며, 차량의주행을 모니터링하고 속도와 차간거리, 조향에 관여해 차선을 따라주행하도록 돕는다.
이외에도 12.3인치 디지털 클러스터 계기반과 8인치 터치스크린, 스마트폰무선충전기능, 애플카플레이 및 안드로이트 오토를 기본 적용했으며, 샤인트림부터는 발동작만으로 테일게이트를 열고 닫을 수 있는 핸즈프리테일게이트와 풀HD급 화질의 영상과 사진촬영기능을 갖춘 ‘커넥티드캠시트로엥